[색채심리학] 빨간색: 긍정적/부정적 효과
빨간색은 정열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색입니다. 사랑, 정열, 충성, 열정, 자신감 등 긍정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표현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공포, 분노, 잔인함과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도 크게 표현 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강하게 이목을 끌어당길 수 있는 색상인 만큼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지만, 그만큼 반감을 주기도 쉬운 색상이기 때문에 과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빨간색은 불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따뜻함과 열정, 강한 긍정적 이미지를 주지만 반대로 위험, 육체적 상처, 분노, 짜증, 공격 등의 이미지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사용하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색채심리학] 빨간색: 어울리는 곳, 어울리지 않는 곳
빨간색이 어울리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섹시한 이미지, 성적인 이미지입니다. 그와 관련 된 산업에서는 빨간색을 과도하게 사용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데요. 그와 함께 크리스마스 등 축제와 관련 된 이미지에도 빨간색은 굉장히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열정이 다소 과하게 넘쳐도 좋을 정도의 축제 분위기라면 빨간색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 할 수 있습니다. 열정과 함께 힘과 파워를 표현 해야 할 때에도 빨간색은 좋은 선택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이미지도 크기 때문에 병원, 어린이 놀이방, 심리 상담소, 서재, 공부방, 도서관 등과 같은 의 장소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