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심리학] 파란색: 긍정적/부정적 효과
파란색은 냉철함과 이성적, 신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입니다. 푸른 바다와 넓은 하늘과 같이 언제나 변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킬 것만 같은 듬직한 신뢰가 파란색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때문에 거대한 바다를 앞에 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논리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고 지적인 느낌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식업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색 중 하나가 파란색인데요. 식욕을 감퇴시키고 음식이 맛없어보이게 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색이기 때문에 음식과 관련된 업종에서 파란색은 금기입니다. 이성적이고 지적인 느낌을 주지만 그와 함께 차갑고 냉철한 느낌도 줄 수 있어 따뜻한 이미지가 필요한 곳에는 맞지 않습니다.
[색채심리학] 파란색: 어울리는 곳, 어울리지 않는 곳
파란색은 검정, 회색과 함께 정장이나 넥타이 등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톤입니다. 그만큼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고 이성적이고 명료한 이미지를 주기 좋은 색이기도 한데요. 전문적인 능력이 돋보여야 하는 자리에서는 파란색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와함께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주기 때문에 서재, 도서관, 공부방, 학원 등에 사용 하기도 좋은 색상입니다. 하지만 식욕을 감퇴시키고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식당, 침대, 이불 판매점과 같이 따뜻한 이미지가 필요한 공간, 이성보다 감정적으로 위로받아야 할 공간 등에서는 파란색은 사용하지 않거나 그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