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심리학] 노란색: 긍정적/부정적 효과
노란색은 햇빛을 상징하는 색인 동시에 기쁨, 환희 등의 장면에 많이 쓰입니다. 어릴 적 만화책을 볼 때에 기쁜 장면에는 항상 노란색으로 빛이 표현되어 있었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인데요. 그와함께 기쁨, 따뜻함 등을 표현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색채심리학의 관점에서 노란색은 심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색 중 하나입니다. 적당히 사용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만들어 주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불안감, 공포, 우울감 등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적절히 사용 하여야 합니다.
[색채심리학] 노란색: 어울리는 곳, 어울리지 않는 곳
노란색 옷은 기분을 밝게 만들고 싶을 때, 자신감을 갖고 싶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기분 전환이 필요 할 때에 기분을 한층 긍정적이고 명랑한 상태로 만들어 주며, 회색조나 자연의 느낌이 적은 건물 등에 노란색 인테리어를 하면 보다 산뜻한 이미지와 함께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반대로 논리와 이성과는 거리가 있는 색인 만큼 진지한 상황에서, 혹은 이성적으로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불안함과 공포, 우울감을 자극 할 수 있는 색인 만큼 정신과 상담실이나 아이들의 방, 놀이방 등에서는 노란색을 많이 쓰는것은 피해야 합니다. 마음의 안정과 차분함이 필요한 침실에서도 노란색은 멀리해야 할 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