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심리학] 흰색: 긍정적/부정적 효과
흰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도 결혼식, 신부, 웨딩드레스, 순결, 결백, 순수 등일 것 입니다. 이처럼 깨끗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는 흰색은 인테리어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여백의 미를 활용하는 것이 인테리어나 디자인적 요소에 긍정적인 힘을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흰색이 많으면 텅 빈 느낌이나 무성의한 이미지를 전달 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곳에 집중해야 하는 디자인을 할 때에 흰색을 배경색으로 쓰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색은 또한 위생과 청결, 무균, 의료의 이미지도 함께 전달 할 수 있어 업계에 따라 흰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 하기도 합니다. 흰 배경은 창의력을 자극하며 무한의 가능성을 내포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색채심리학] 흰색: 어울리는 곳, 어울리지 않는 곳
흰색을 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곳은 병원, 약국, 식당 등 위생과 청결함이 강조되는 곳 입니다. 또 의료 관련 업종에서는 흰색을 사용 함으로써 보다 신뢰감을 줄 수 있기도 한데요. 다만 너무 흰색을 강조하면 차갑고 무감각한 느낌을 줄수도 있어 사람을 대하는 곳이라면 흰색을 메인 컬러로 할 때에 분위기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색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흰색을 사용한다면 주방이나 거실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