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심리학] 주황색: 긍정적/부정적 효과
주황색은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대표적인 색상 중 하나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에 에르메스 등의 명품브랜드나 요식업 브랜드에서도 많이 사용 하는 색상이기도 한데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 편안한 느낌 외에도 장난기 섞인 친근함과 함께 추수를 상징하는 색으로 사용 될 때에는 풍요로움의 이미지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황색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신뢰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고, 쿨톤 피부에 주황색 톤을 잘못 입으면 피부가 어두워 보이는 등의 부정적 효과도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색채심리학] 주황색: 어울리는 곳, 어울리지 않는 곳
주황색은 주로 아이들, 따뜻한 분위기,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가 필요 할 때에 많이 사용 합니다. 때문에 요식업과 함께 어린이집, 학원, 놀이방 등에서 많이 찾는 색인데요. 할로윈의 신나는 축제 분위기에도 호박의 주황색이 넓게 사용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신중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미팅이나 중요한 거래처를 만나는 자리, 공공기관을 방문 할 때, 중요한 공식 업무를 처리 할 때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영업사원의 경우 태어보험과 같이 밝은 이미지가 필요 할 때에는 좋지만 그 외 종신보험과 기타 투자상품을 소개하는 등 신뢰가 필요 한 업무에는 피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